조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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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글 4984호 - 퀴리부부의 인류애 ]조은글 2020. 2. 10. 08:50
노벨 물리학상과 화학상을 받은 프랑스의 물리학자 퀴리는 결혼한 뒤 남편 피에르 퀴리와 필사의 연구 끝에 라듐을 발견했다. 전세계는 그들의 놀라운 발견에 찬탄을 보냈다. 사실 당시 퀴리 부부는 심각한 선택의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었다. 그들이 돈을 벌기 원한다면 단번에 벼락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당시 천연 라듐의 값은 1g에 15만달러나 됐는데 라듐을 생산하는 방법을 그들만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특허를 내서 억만장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공개를 해서 세상에 유익을 줄 것인가? 그들은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특허를 내면 자신들은 돈방석에 앉겠지만 공개하게 되면 그 꿈은 사라지고 대신 수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게될 것이다. 그들은 며칠간의 고민 끝에 마침내 결정을 내렸다. “라듐은 하나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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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글 4893호 - 죽을 때 후회하는 것 25가지 ]조은글 2020. 2. 7. 09:51
01. 자신의 몸을 소중히 하지 않았던 것 02. 유산을 어떻게 할까 결정하지 않았던 것 03. 꿈을 실현할 수 없었던 것 04. 맛있는 것을 먹지 않았던 것 05. 마음에 남는 연애를 하지 않았던 것 06. 결혼을 하지 않았던 것 07. 아이를 낳아 기르지 않았던 것 08. 악행에 손 댄 일 09. 감정에 좌지우지되어 일생을 보내 버린 것 10. 자신을 제일이라고 믿고 살아 온 것 11. 생애 마지막에 의지를 보이지 않았던 것 12. 사랑하는 사람에게'고마워요'라고 말하지 않았던 것 13. 담배를 끊지 않았던 것 14. 고향에 찾아가지 않았던 것 15. 취미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았던 것 16.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 것 17. 하고 싶은 것을 하지 않았던 것 18. 사람에게 불친절하게 대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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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글 4892호 - 가치 있는 존재가 되려면 ]조은글 2020. 2. 4. 13:01
1867년 미국 17대 대통령 앤드류 존스는 미국본토의 5분의 1 크기의 알래스카를 720만 달러에 러시아로부터 구입했습니다. 당시 러시아는 흉작으로 굶어 죽어가는 국민들을 살리기 위해 식량구입용 자금을 마련하려고 그 땅을 팔았던 것입니다. 물론, 당시 러시아는 얼음덩어리에 불과한 알래스카를 거액에 잘 팔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모든 언론사와 국민들도 ‘동물의 모피 외에 얻을 것이 아무것도 없는 불모지에 그런 거금을 쏟아 붓는 것은 멍청한 일이고 북극곰도 더 이상 잡을 수 없는 불모의 땅일 뿐’이라며 맹비난을 퍼부었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30년 후, 알래스카에서 금광이 발견되고 땅속에 엄청난 양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발견되었습니다. 게다가 알래스카의 군사적, 전략적 가치는 돈으로 따질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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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글 4891호 - 대박 2020년! 새해 달력~받으세요 ]조은글 2020. 2. 4. 12:58
새해 달력은 꼭!!!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 1월에는 ] 새로운 마음으로 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듯 잔잔한 설레임을 전할 수 있는 산뜻한 친구이고 싶고 [ 2월에는 ] 계획한 일들이 아직 시작이 되지 않았더라도 남은 한해의 시간들로 서두르지 않지만, 희망의 불빛을 꿋꿋이 밝히는 든든한 친구이고 싶고 [ 3월에는 ] 차가운 바람 여전하지만 향긋한 봄바람을 먼저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친구이고 싶고 [ 4월에는 ] 마른 땅바닥을 촉촉히 적시는 봄비처럼 메마른 가슴에 스며드는 은은한 친구이고 싶고 [ 5월에는 ] 화사한 꽃들 처럼 봄날에 자지러지는 처녀들의 웃음처럼 해맑고 꾸밈없는 친구이고 싶고 [ 6월에는 ] 싱그러운 나뭇잎에서 맡을수 있는 힘찬 푸른 기운처럼 언제나 싱싱한 친구이고 싶고 [ 7월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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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글 4890호 - 소중한 한글자부터 열글자 ]조은글 2020. 1. 31. 09:40
* 나 : 천하보다 소중한 한 글자 * 우리 : 그 어떤 것도 이길 수 있는 두 글자 * 사랑해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세 글자 * 내 탓이오 : 평화를 가져오는 네 글자 * 정말 잘했어 : 돈 안 드는 최고 동력 다섯 글자 * 우리 함께 해요 :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드는 여섯 글자 * 처음 그 마음으로 : 뜻을 이룬 사람들의 일곱 글자 * 그럼에도 불구하고 : 인간을 돋보이게 하는 여덟 글자 * 지금도 늦지 않았단다 : 다시 한번 일어서게 하는 아홉 글자 * 내가 항상 네 곁에 있을께 : 나를 지켜주는 든든한 열 글자 [ 오늘의 한마디 ] 세상살이에서 가장 과소평가되고 있는 것이 바로 사람들의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아닐까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객관적인 평가에 비해 자신들이 더 잘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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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글 4889호 - 당신은 닭이 아니라 독수리 입니다 ]조은글 2020. 1. 23. 13:40
어느 시골 농부가 우연히 독수리 새끼를 잡게 되었는데, 그는 그것을 닭장에 넣어 두었다. 그리하여 독수리 새끼는 닭들과 함께 자라게 되었고 닭장의 생활방식과 환경에 적응하여 평범한 닭이 되고 말았다. 어느날 동물보호운동을 하는 사람이 농장을 지나다가 독수리 새끼를 보고 이렇게 말했다. “아니, 저녀석은 닭이 아니라 독수리군요.” “그렇긴 하지만 이젠 더 이상 독수리가 아닙니다. 녀석은 완전히 닭이 되어버렸어요. 닭처럼 모이를 먹고 닭처럼 행동을 하거든요. 저 독수리는 절대로 날지 못할겁니다.” 농부는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동물보호자는 농부의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실험해 보고 싶었다. 그래서 독수리를 공중에 날려 보았다. 그러나 동물보호자가 아무리 독수리를 날려 보려고 애를 써도 독수리는 날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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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글 4888호 - 크리스마스 선물에 담긴 사랑이야기 ]조은글 2020. 1. 23. 13:38
아직 돈의 가치를 배우지 못한 한 키 작은 소녀가 보석가게에 들어갔습니다. 소녀는 윈도우에 장식된 보석을 한참 동안이나 살피고 당당하게 가게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소녀는 주인 아저씨께 방긋 웃고는 자기가 결정한 목걸이를 가르키면서 "얼마예요?" "누구에게 선물할 것이니?" 주인 아저씨 질문에 "언니에게요..." 큰 보석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꽤 가격이 나가는 보석이였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엄마가 안계셔서 언니가 저를 키우거든요. 언니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찾고 있는데 이 목걸이가 꼭 맘에들어요. 언니도 좋아할 것 같아요." "그래 돈은 얼마나 가지고 왔니?" 가게 주인의 물음에 소녀는 "저금통을 모두 털었어요 이것입니다." 저금통을 깬 액수를 손수건에 정성스럽게 싸 가지고 온것을 주인에게 넘겨 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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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글 4886호 - 감동 이야기 ]조은글 2020. 1. 20. 13:09
그는 흑인이었고, 뉴욕브루클린의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그에게는 두 명의 형과, 한명의 누나 그리고 여동생 한 명이 있었다. 아버지의 보잘것 없는 월급으로는 도저히 생계가 어려웠다. 그는 가난과 멸시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미래에 대해서 그는 아무런 희망도 품을 수 없었다. 일이 없을 때면 그는 낮은 처마 밑에 앉아 조용히 먼 산 위의 석양을 바라 봤다. 조용하고 우울한 모습으로... 열세 살이 된 어느 날, 아버지가 갑자기 그에게 낡은 옷 한 벌을 건넸다. "이 옷이 얼마나 할 것 같니?" "1달러 정도요." 그는 대답했다. "너는 이 옷을 2달러에 팔 수 있겠니?" 아버지는 호기심에 찬 눈으로 그를 바라봤다. "멍청이나 그 돈을 주고 사겠지요." 그는 볼멘 소리로 대답했다. 아버지의 눈빛은 진실하..